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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SH 공공목적주택 1탄] - 임대주택의 종류와 특징, 현실적인 장점 및 단점
alphakjs
2021. 3. 1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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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값이 미친듯이 상승해
전세 보증금 역시 덩달아 상승했다.
덕분에 곧 전세 재계약을 해야하는
신혼부부인 우리 집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공공목적주택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생각보다 너무 종류가 많고 많이 헷갈려서
이 정보를 잘 정리해 이웃들과
나누면 참 좋겠다 싶어 오늘부터
공공목적주택에 대해 세세하게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먼저 공공주택 중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할 수밖에 없는 임대주택의 종류와
장단점을 알아보겠다.

임대주택이 선호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주택이 입주자의 명의로 바뀌는 게 아니어서
추후에 신혼특공을 한다던가
1순위 청약을 하는 것이 가능해
경제적 가치가 더 큰 민간분양의 기회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임대주택의 종류 중
우리가 유심히 봐야하는 건 사실
공공건설 임대주택이다.
국가나 지자체가 건설하는 거라
저렴하기도 하고 대출 조건도 비교적 좋기 때문이다.

우리 같은 신혼부부 입장에서는
아이를 갖는 걸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85제곱미터(25평) 정도는 되어야 하기 때문에
위의 유형들을 표시했다.
물론 최대한 양보하면
60제곱미터(18평)까지도 가능하겠다.
따라서 국민임대, 장기전세, 매입임대,
공공임대, 전세임대의 5가지 유형과
차선책으로 행복주택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영구임대 주택은 생계급여 등을
수급하는 이들을 위한 주택이라
일반인인 우리에게는 해당이 없다.
그래서 다음 편부터는
위에 나열되어 있지는 않지만
신혼희망타운을 먼저 알아보고
위 리스트의 국민임대, 장기전세,
공공임대, 행복주택 위주로 공부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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