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간편요리 후기입니다
얼마전에 마트에서
폰타나 바질크림파스타 소스가 보였는데
폰타나도 좋아하고
바질도 크림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안 살 수가 없었던 ㅎㅎ
사실 집에서 파스타를 할 때에는
시판용 소스만 있으면 왠만하면 성공이지만
그래도 집에있는 재료들을
냉장고털이하면서 이것 저것 넣으면
맛이 더 풍부해지니 전 뭐라도 더 넣는 편이에요 ㅎㅎ
- 준비물
- - 링귀니 파스타면
- - 칵테일 새우살
- - 양파 반의 반개
- - 체다치즈 한장
- - 파스타 소스
소스의 풀네임은
제노바 치즈&크림 바질페스토
입니다
저는 좀 매콤하게 먹고싶어서
페퍼론치노도 써줬어요
다진마늘은 그냥 선택!
저는 물 끓이고
굵은 소금을 좀 넣어주고 면을 삶았는데
이게 링귀니 파스타 봉지에는
8분만 익히라고 되어있어요
그런데 예전에 8분만 했더니 너무 딱딱했어서
알단테가 취향이신 분들은
8~9분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11분 정도 익혀줬습니다
면이 익는동안
양파를 대충 채 썰어주고
면이 다 익었으면
채에 받쳐서 잠깐 꺼내놔주세요
저는 그 사이에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마늘과 양파를 볶아준 후에
양파가 숨이 죽었을 때 새우를 넣어줄게요
새우도 색이 변하면
면수 한국자
파스타 면
바질크림소스(10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저는 볶으면서
페퍼론치노를 통째로 몇개 넣어줬어요
보통 저는 매운맛이 더 많이 나라고
조각조각 잘라서 페퍼론치노의
씨를 위주로 넣었었는데
오늘은 너무 귀찮아서
그냥 향만 나라고 통으로 넣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불 끄기 전에
체다치즈 한장을 넣어주었는데
이렇게 하면 파스타가 더 꾸덕해져요!
불을 끄고 치즈가 녹을 때 까지
계속 섞어주다가
그릇에 담아주면 됩니다
그릇이 조금 지저분 하지만
꾸덕하게 잘 된 것 같죠?
저는 연어크림치즈 베이글 샌드위치랑
같이 먹었습니다 ㅎㅎ
폰타나 소스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만들기 어렵지도 않고
정말 맛있어서 추천해요
그럼 오늘 파스타만들기 후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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