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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텍6

12월은 배당주의 계절 - 삼성전자, 현대해상, 코엔텍, 슈피겐코리아... 올해도 이제 2주일 정도 남았다.이 맘 때가 되면 주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배당에 관심을 갖게 될 수밖에 없다.배당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간단한 용어들을 알아야만 하기 때문에 몇가지 용어는 정리를 하고 넘어가자. 1. 배당배당이란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에게 회사의 영업이익을 일정 부분 나누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보통 1년에 한번 분배하는 경우가 많고,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는 분기마다 배당을 해 장기 보유하기 좋은 주식이라 할 수 있다. 2. 배당율배당율이란 쉽게 말해서 은행 적금의 이자율과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된다.내가 100만원 짜리 주식을 한주 샀고, 배당율이 3%라면 배당금이 3만원 지급되는 것이다.이는 회사의 공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3. 주주명부폐쇄주주명부폐쇄일은 배당.. 2020. 12. 15.
좀 더 인내의 시간(Feat. 코엔텍 / 종목추천아님) - 44일 어제 이해할 수 없었던 흐름은 결국 슈팅의 전조였나보다. 장 막판의 하락에 못 견뎠던 분들은 결국 오늘의 과실을 먹지 못했다. 물론 어제까지 잘 참았던 분들 중에도 오늘 장 초반의 작은 상승에 매도하고 땅을 친 분들도 많은 듯하다. 마음아픈건 주가가 10시 17분 경 고점을 찍고 쭉 내려와 장초반 급히 편승한 개미들은 주말이 정말 답답할 거란 거다. 그래도 워낙 내용이 충실한 매각이고, 두말 할것 없는 호재가 주변에 많아 인내의 시간을 가질만 하다. 오늘의 긴 윗꼬리는 단타 목적으로 진입한 개미들을 털고 다시 가려는 목적이라 보고 있다. 오늘이 금요일만 아니었어도 상한가가 충분한 소재이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기다리려 한다. 만약 그럴리는 없겠지만 월요일 시초에 하락해준다면 적극적으로 추매하고 싶다. 2020. 6. 5.
기다리던 매각 뉴스가 나왔는데 왜 떨어지는걸까(Feat. 코엔텍 / 종목추천아님) - 43일 하루 종일 빌빌대던 코엔텍이 갑자기 상승전환했다. 그것도 장 막판에. 이것이 뭣이여 싶어하며 급히 뉴스를 봤더니만. 역시나 우선협상대상자로 IS동서가 선정됐더라. 그럼 지금부터 시간외 장까지 쭉 가주는건가 싶어하며 열심히 호가창을 들여다봤는데 기대와 달리 잠깐 오르다 패대기쳐졌다. 분봉으로 보면 더 잘 나오는게 어쩜 이럴까 싶게 잠깐 올랐다 내려앉았다. 아니 이런 어마어마한 호재에 시장이 왜 이리 반응한걸까? 단타 물량 소화인걸까? 불안한건 외인이랑 기관은 다 매도하고 개인이 풀매수했다는 점이다. 그 반대여야 주가 상승의 여력이 생기는데, 불안감이 좀 생겼다. 그래도 믿는건 매각가가 아직 확정이 안됐다는 점과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가 크다는 점을 시장이 제대로 평가해 줄거란 기대감이 있어 난 이 호재가 아.. 2020. 6. 4.
에이치엘비 무증 기준일 임박 - 42일 전반적으로 장이 좋아서인지 내 계좌에도 나름 꽃이 폈다. 코엔텍만 영 힘을 못내서 아쉽지 다른 종목들은 선방 중이다. 특히 내일은 에이치엘비 무증 기준일인지라 오늘 고민 좀 했다. 이미 꽤 수익 중이어서 그냥 매도할까 하려다 내일 고점 찍어줄 것만 같아서 매도일을 하루 미뤘다. 과연 오늘은 인내가 내일의 단 열매로 돌아올 수 있을지 지켜보련다. 2020. 6. 3.
맘 편히 지켜본 하루 - 40일 오늘은 아주 맘 편히 장을 지켜봤다. 모든 종목이 상승한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아주 만족이다. 삼성카드를 재난지원금 수혜주로 판단하고, 소액 진입해 봤지만, 영 힘이 없다. 이번 주 현금화 시켜야겠다. 코엔텍은 매각 이슈에 편승해 한탕을 생각하고, 역시 소액 들어가봤다. 지금까진 지지부진하지만, 본격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고 하면 주가에 의미있는 변화가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내 계좌는 -7.38%가 되었다. +도 곧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2020. 5. 26.
에이프로젠 KIC 매도, 에이치엘비 = 불안감, 코엔텍 매수(종목추천아님) - 31일 오늘은 간만이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빨갛게 마무리 되었다. 물론 장중에 마이너스도 왔다갔다 하고 정신 없었지만, 요즘은 매일 이러니 이것도 적응이 된다. 단타쟁이들에게 좋은 장세일테고, 신규 투자자들은 상투 잡고 강제 존버로 내몰릴 수 있는 위험천만한 시장이다. 에이치엘비는 우려와 달리 소폭 하락했다. 어제 주주들의 뒤통수를 치긴 했지만, 진양곤 회장이 주가관리를 철저히 함을 느꼈다. 그말은 이전에 2만원 대까지 대폭락이 왔을 때, 물론 3상 실패의 여파긴 했지만, 일부러 방관한 부분이 있었을 것 같다는 의심을 하게 만든다. 이 사람은 대승적 차원이라면 기존 주주들을 털어먹는 것을 다시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된다. 적당한 기회에 추매할 생각이었으나, 블록딜로 딸려나간 주식들이 언제 매도창..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