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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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콤6

왜 내가 팔면 오를까...(Feat. 블루콤) - 41일 반년을 기다렸는데 하루를 더 못기다리다니... 고점이 5,030원이었는데, 하루만 기다릴걸 그랬다. 왜 내가 팔면 늘 오를까? 어제는 익절 자체에 감사해 했었건만,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간사하다. 그래도 계좌가 어느새 -3.99%까지 왔다. 곧 플러스로 전환할 수 있길. 2020. 6. 2.
재미없던 장세와 화웨이 위기 수혜주(Feat.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유비쿼스 홀딩스 / 종목추천아님) - 38일 오늘 전체적으로 지지부진한 재미없는 장세였다. 물론 전적으로 내 기준이었다. 다만 장투로 생각하고 조금씩 매집하려 했던 다산네트웍스가 꽤 상승했다. 트럼프의 중국 때리기에 날벼락을 맞은 화웨이 덕분에 그 대척점에 있는 유비쿼스, 유비쿼스 홀딩스, 다산네트웍스가 수혜를 입었다. 아직까지 실적 턴어라운드 없이 적자 상황인지라 다산네트웍스는 장 막판에 힘을 잃었다. 반대로 실적까지 괜찮은 유비쿼스 형제는 끝까지 힘이 좋았다. 유비쿼스가 직접적인 수혜주이지만, 유비쿼스 홀딩스의 실적이 유비쿼스에서 대부분 창출되는만큼 한몸으로 봐도 좋다. 오늘 많이 올랐으니 아무래도 내일은 조정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럼 추매를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계속 주목했던 이엠텍과 블루콤은 나란히 지지부진했으나, 블루콤은 장 종료 직전.. 2020. 5. 21.
안트로젠 호재와 이엠텍, 크린앤사이언스 호재, 반대로 가는 블루콤(종목추천아님) - 37일 오늘 안트로젠이 상한가를 쳤다. 대형 호재의 영향이었고, 올라갈 때 넋놓고 보고 있던 내 새가슴이 너무 한스럽다... 그때 샀으면 10%는 먹었을텐데 내 그릇이 안되는걸 어쩌겠는가. 근데 덩달아 올라준 종목이 있으니, 이엠텍이다. 제약과는 거리가 먼 전자담배 제조로 유명한 이엠텍이지만, 안트로젠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따라 상승했다. 현재 안트로젠 지분 8% 가량을 이엠텍이 보유하고 있고, 안트로젠은 이엠텍의 지분 10% 정도를 갖고 있다. 장중 20% 이상 상승해 설마 여기도 상한가 가려나 유심히 지켜봤지만, 거기까진 못갔다. 꽉 물려 강제 장투 중이었는데, 오늘 희망을 본 것 같다. 미세먼지 테마를 노리고 연초 매수한 크린앤사이언스도 대형 호재가 터졌으나, 이 종목은 언제나 그렇듯 참 .. 2020. 5. 20.
자동차 관련주의 강세, 예상과 정반대로 가는 블루콤 - 36일 오늘은 간만에 시원시원한 상승장이었다. 그동안의 양상과 다르게 코스피가 크게 움직였다. 미국에서 성공적인 백신 후보가 나타났고, 미국 증시에 큰 영향을 끼친만큼 한국 증시에도 좋은 바람을 갖고 왔다. 덕분에 전반적으로 증시가 좋았고, 내 보유 종목들 중에는 자동차관련주들이 돋보였다. 계좌가 확 올라가 흡족하긴 했다. 다만 아쉬웠던 건 블루콤이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간 거다. 외국인들이 보유물량을 쌓아가고 있었기에 개인들의 손바뀜과 함께 조만간 양봉이 터질거라 생각했건만, 오늘 외국인들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이 좋은 장에서 혼자 파란불을 밝혔다. 그래도 겨우 하루 지났고, 앞으로의 양상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공부하는 셈치고 지속 관찰하려 한다. 내 계좌는 드디어 한자리 수 마이너스가 됐다. -9.86% 오랜.. 2020. 5. 20.
외인 매집에 따른 기대감(Feat. 블루콤 / 종목추천아님) - 35일 오늘은 정말 지지부진 재미없는, 간만에 월요일스러운 장세였다. 내 보유 종목 대부분 딱히 특이사항이 없었고, 단지 지난주 금욜부터 주목해왔던 블루콤 이야기를 좀 더 해볼까 한다. 시총도 작고 거래량도 작고 대부분의 지표가 별볼일 없으나, 그나마 PBR이 좋다. 서초동에 참좋은여행으로부터 매입한 부동산 덕분에 PBR이 빵빵한 거고, 자산이 많다는 건 좋지만 이게 투자의 이유가 될 순 없다. 작년에 블루콤을 매수한 건 사실 이보다는 무선 이어폰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LG전자와 블루콤의 커넥션이 증권가에 퍼졌고, 이로 인해 이엠텍이 갖고 있던 무선 이어폰 생산량을 블루콤이 가져갈 것이라는 기대감에 편승한 턴어라운드에 대한 믿음으로 매수를 결정했었다. 그리고 이런 예상은 코로나 전까진 어느정도 맞아떨어졌다.. 2020. 5. 18.
예상했던 하락과 깜짝 상승(Feat. 에이치엘비, 블루콤 / 종목추천아님) - 33일 어지러운 장세였다. 하락세와 상승세를 반복하다 결국 강보합으로 끝났다. 요즘 계속 주목하고 있는 에이치엘비는 장중 97,000원까지 밀렸다가 그래도 9만원 후반대를 유지하며 마감했다. 사실 담주부터 본격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거라 예상했었다. 근데 최근 블록딜 이슈가 있어 과연 주가가 제대로 상승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분명 상승하긴 할 것 같은데 영 불안하다... 어제부터 갑자기 외인의 매도세가 커진 게 우연인지 모르겠다. 더 크게 갈 수 있는데 브레이크가 걸린거 같아서 좀 아쉽다. 거기에 더해 강제 장투로 가고 있던 블루콤이 갑자기 크게 올랐다. 1분기 실적발표는 적자로 분위기가 다운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외인이 대거 유입됐다. 기대보다 적자폭이 적었다 하는데, 재무제표를 봤을 때 그건 잘 ..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