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 호재와 이엠텍, 크린앤사이언스 호재, 반대로 가는 블루콤(종목추천아님) - 3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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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공부

안트로젠 호재와 이엠텍, 크린앤사이언스 호재, 반대로 가는 블루콤(종목추천아님) - 37일

by alphakjs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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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트로젠이 상한가를 쳤다.
대형 호재의 영향이었고, 올라갈 때 넋놓고 보고 있던 내 새가슴이 너무 한스럽다...
그때 샀으면 10%는 먹었을텐데 내 그릇이 안되는걸 어쩌겠는가.

근데 덩달아 올라준 종목이 있으니, 이엠텍이다.
제약과는 거리가 먼 전자담배 제조로 유명한 이엠텍이지만, 안트로젠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따라 상승했다.

현재 안트로젠 지분 8% 가량을 이엠텍이 보유하고 있고, 안트로젠은 이엠텍의 지분 10% 정도를 갖고 있다.


장중 20% 이상 상승해 설마 여기도 상한가 가려나 유심히 지켜봤지만, 거기까진 못갔다.

꽉 물려 강제 장투 중이었는데, 오늘 희망을 본 것 같다.

미세먼지 테마를 노리고 연초 매수한 크린앤사이언스도 대형 호재가 터졌으나, 이 종목은 언제나 그렇듯 참 힘이 없다.
이렇게까지 시장의 관심을 못 받는 것도 참 쉽지 않은데, 너무 아쉬운 흐름의 연속이다.

사실 이정도 호재면, 시장의 관심을 잔뜩 끌어와서 상한가 갈만도 한건데, 참 아쉽다.

바이러스가 앞으로 감기처럼 우리 삶과 함께 갈 확률이 높아진만큼 이제 생산될 에어컨에 헤파필터를 필수적으로 장착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크린앤사이언스의 실적 전망이 밝아진 것인데, 아직도 시총이 1700억원 수준이라는 건 주가 상승 여력이 꽤 크다고 본다.


어차피 손절 생각은 전혀 없으니 장투로 가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유심히 지켜보는 블루콤이다.
오늘 또 외인의 매도세가 계속됐다.
그걸 개인들이 매집하고 있다.

이건 내가 원했던 그림이 아닌데, 일단 지켜보며 공부하고 있다.
그래도 하루 종일 4,300원 밑에서 놀다 막판에라도 회복해서 다행이다.

내 계좌는 - 7.73%가 되어 빠르게 회복 중이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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