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커플의 데이트'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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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커플의 데이트9

혜화역 분위기 좋은 카페, 삼원샏 (이전 전광수 커피) 서울대 병원에 갈 일이 있어간만에 혜화역에 갔다.시간이 비어 오래전 즐겨 찾던전광수커피에 가려 했다. 한옥으로 지어진 외관과정갈한 마당은 그대로였는데,주인이 바뀌었는지카페의 이름 역시 달라져 있었다. 이름도 특이하다.삼원샏이라니. 카페 이름의 복잡한 의미도 있었는데,딱히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분위기 좋고, 커피가 맛있으면 그걸로 됐지. 내부 인테리어는 사실 특별히 변한 게 없이이름만 바뀐 것 같았다.화장실이 특이하게 외부 마당 구석에 있는 것도,카운터를 비롯한 내부 디자인도전과 같았다. 그럼에도 바뀐 이름을 보면서'예전에 자주 이 카페를 찾았던모든 게 재밌고 신기했던풋풋한 대학생도이제는 사회생활을 할만큼 한가정이 있는 유부남이 되었구나'그런 감상을 느꼈다. 여튼 이런저런 감상을 뒤로 하고,아메리카노, 카.. 2021. 3. 13.
카페 마노 430 - 익산 한적한 곳에 위치한 고퀄 카페 전북 익산에 갔다가유명한 카페가 있다길래 찾아가게 되었다. 미륵사지라는 유적지 근처에,엄청 한적한 곳에 있었다. 차가 아니고서야 도저히 갈 수 없을 것 같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정말 완벽한 시골길 한쪽에어울리듯 안어울리는 고급진카페가 하나 있었다.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니구석구석에 조각상이 있다.이 조각상들 때문에Sculpture house라고 이름이 붙었나 보다. 우선 주문을 했는데,가격대는 아무래도 분위기에 취하려오래 머무는 손님들이 많아서인지왠만한 프랜차이즈보다 비쌌다. 그래도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딱히 비싸단 생각이 들진 않았다. 커피 맛도 괜찮았다. 아내가 나름 커피맛에 엄격한데, 꽤 만족스러워해서 아 그런가보다 했다. 카운터 앞에 원두를 종류별로말려 놓았는데, 그것만 봐도 확실히 전문가 .. 2021. 2. 24.
여의도 콘래드 호텔 호캉스 - 숙박비가 전혀 아깝지 않았던, 제대로 즐긴 5성급 호텔!!! 오랜만에 아내와 호캉스를 즐기러여의도 콘래드 호텔에 찾아갔다. 차를 가지고 갈까 하다가지하철 두 역만 가면 되기도 하고여의도 역에서 호텔까지 바로갈 수 있던 게 생각나 두고 갔다. 여의도 역 3번출구 방향으로쭉 걸어서 연결통로까지 지나오면IFC몰이 나오고,몰 안에서는 우측으로 가다보면콘래드 호텔이 나온다.길 안내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찾아가는 것은 무척 쉽다. 차로 가게 된다면IFC몰 뒷편에 건물이 따로 있다.눈에 잘 띄기 때문에 차로 가더라도쉽게 찾을 수 있다. 로비부터가 아주 고급스럽다.IFC몰에서부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바로 컨시어즈가 보이고좌측을 보면 프론트가 있다.예약 정보 확인 등 접수는 프론트에서 하면 된다. 객실은 디럭스룸으로 예약했다.여러모로 심사숙고해서 골랐다.일단 방의 너비는 프.. 2021. 2. 21.
천천향 마라탕 - 땅콩소스향 없는 깔끔한 맛, 마곡나루역 마라탕 맛집! 한주를 바쁘게 살아오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 데 매운 음식만한 게 없는 거 같다.우리 부부가 자주 찾는 마라탕 맛집, 마곡나루역의 천천향을 소개하려 한다. 마곡나루역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도로변에 있어 찾아가기 너무 쉽다.다만 가게가 작아서 조금 유심히 봐야 한다. 연중무휴, 밤 10시까지 영업한다.우리 부부가 처음 가게 된건 주변에 가볼까 싶던 맛집들이 모두 브레이크 타임이었기 때문이다.이 집은 맛집임에도 브레이크 타임이 없으시다. 익숙하게 재료들을 고르고, 새우볶음밥을 주문했다.선불이니까 재료들 무게 잰 후에 바로 계산해야 한다. 천천향 마라탕이 내 입맛에 맞는건 땅콩소스 향이 덜하기 때문이다.여타 마라탕집은 가만 보면 땅콩소스를 엄청 넣는 것 같다.그래서 괜히 더 달게 느껴지고, 난 .. 2020. 11. 28.
연남동 맛집, 리틀 포레스트 - 여유로움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 봄날씨에 햇빛이 따스해 걷고 싶은 날, 연남동에서 알음알음 소문이 퍼져 핫플레이스 되어버린 리틀포레스트에 방문했다 홍대입구역보다 가좌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환승이 귀찮아 홍대입구역에서 내리는 분들은 1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연트럴 파크의 정취를 느끼며 걷는 것도 힐링의 일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나쁘지 않긴 하다 리틀 포레스트는 대로변이 아닌 좁은 골목길 사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처음 가는 분들은 헤맬 수 있다대로변에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식당이 아주 작다전체 테이블이 5개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식사 시간에 가게 되면 보통 웨이팅을 하게 된다 좀 이른 시간 방문을 해서 웨이팅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테이블을 간신히 잡았다두 분이서 모든 음식을 만드시기 때문에 .. 2020. 11. 20.
바이킹스워프 코엑스 - 누가 돈 아깝대? 너무 맛있던 행복한 시간, 또 갈테다! 기념일을 맞이해 아내와 함께 그동안 너무 가고 싶었던 바이킹스워프에 방문했다.잠실점은 이미 11월 예약이 다 끝났다하여(실화인가 싶었다...) 코엑스점으로 예약했다. 여튼 엄청난 기대와 함께 6시 땡하자마자 들어가기 위해 서둘러 삼성역으로 갔다.참고로 평일 디너 타임은 6시부터 시작이다. 삼성역에서 내려서 코엑스 쪽으로 출구를 선택한 것까진 좋았으나, 도대체 바이킹스워프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결국 안내처에 가서 물어보고 힘겹게 찾았다.코엑스 안의 자라 매장까지 찾아간 후, 맞은편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까지 올라가면 발견할 수 있다. 요즘 코로나가 난리라서인지 들어갈 때부터 확실히 소독을 시켜주더라. 손도 씻고, 자리에 가면 직원분들이 알아서 랍스타를 테이블에 세팅해 주신다.기다리.. 202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