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주제는 최근에 선물받은
자주 파자마 세트!
생각보다 촉감이 너무 좋고 예뻐서
꼭 후기를 쓰고싶었어요
처음에 배송온 걸 뜯었을 때는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어요
근데 은근히 풀기 힘들어서 가위로 잘라야만 했음
모양 고정용인지
옷걸이로 끼워져있는데
빼기가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옷걸이는 끝쪽을 힘을 세게주고
눌러서 열어주면 빠집니다
입어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어요
원래 평소에 집에서는
얇은 잠옷바지 하나에
반팔티 입고서 생활하는데,
이제 날이 쌀쌀해지면서 아침에 너무 춥잖아요
이젠 잠옷 바꿔야겠다 생각하던 찰나에
센스있는 선물을 받은거라 더 좋았어요
제가 생각했을 때
이 자주 밍크 잠옷의 장점 첫번째는
옷의 미니택(?)이 옷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에 달려있다는 거에요
저는 레깅스나 티셔츠 등
옷에 달려있는 모든 내부택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심한 것들은 아예 제거해버리는데
이 잠옷은 택이 바깥에 달려있어서
정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잠옷이구나 싶었어요
보통 아기옷에만 그렇게 거꾸로 달려있는 줄 알았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장점 두번째는
촉감이 말할 것도 없이 좋습니다
이 잠옷은 옷 자체가 극세사 같아서
입고있는데 너무 따뜻하고 부드러워요
그러면서도 전혀 무겁지도않고
답답함도 없어서 최고입니다
세번째는
바지에 주머니가 있어요
바지에 주머니가 달린게
뭐가 놀랍냐 할 수도있지만
저는 화장실에서 씻고나면
수건, 핸드폰, 헤어 핀, 사용한 화장솜, 옷 등등
이것저것 챙겨나오는게 엄청 많은데
보통 집에서 입는 잠옷이나
수면바지에는 주머니가 없어서
핸드폰 들고나올 손이 부족해요
그래서 항상 두번은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데
이 자주잠옷에는 주머니가 있는게 참 별거아니어도
작지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xs 부터 L까지 있는데
제 잠옷 사이즈는 미디움입니다
저는 키가 164, 몸무게는 50정도인데
M 입었을 때
팔 소매가 약간 길게 덮는 넉넉한 느낌이라
S여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구매 하시거나 선물할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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