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수도권 집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만 있다.
특히 전세 보증금이 치솟는 게
청년들과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난감한 현실의 벽을 느끼게 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인지라 요즘
공공목적주택을 알아보고 있다.
관심이 없었을 땐 몰랐는데
알아보려 하니 무슨 종류가 이리 많은지...
알아보는 김에 공공목적주택에
관심을 갖고 있는 비슷한 처지의 다른 이들을
위해서 한번 제대로 정리를 해보려 한다.
그 첫번째로 신혼희망타운을
알아보려 한다.
신혼희망타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LH에서 가져왔다.
일단 광고하는 건
신혼부부 특화형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아무래도 입지적인 부분이나
아파트 내부디자인도 신경을 쓴 듯하다.
대출 지원 정책도 꽤 훌륭하다.
주택 대금의 30%만 모으면 된다.
이자율은 추후 설명하겠다.
우선 신혼희망타운은 두 종류로 나뉜다.
분양형과 임대형이다.
1. 먼저 분양형의 자격기준과 가점방식
등을 알아보도록 하자.
주의해야 할 점은 주택청약종합저축
6개월 이상 납입했어야한다는 점과
소득기준이다.
외벌이일 때, 월 648만원 이하,
맞벌이일 때, 3인 기준 월 702만원 이하여야 한다.
3인 기준이며,
이 소득은 세전 수입을 말한다.
입주자 선정방식에서
봐야할 점은 혼인신고를
한 후, 2년을 초과하지 않은
부부를 더 우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꼭 들어가고 싶은 신혼희망타운이
생기면 그때 맞추어서 혼인신고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
다음은 대출지원상품이다.
1.3% 고정금리는 정말 미친 금리다.
현재 내 전세자금 대출 이율이 3.3%인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낮은지 느껴진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수익공유라고 할 수 있다.
최대한 수익공유 비율을 현실적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설정해서 대처해야 할 것이다.
2. 다음은 임대형이다.
위의 내용으로 대부분 입주자격과
선정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분양형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해에 어렵지 않지만,
입주자저축이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다.
입주자저축은 그냥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약저축을 말하는 것이니
너무 의미부여할 필요 없다.
임대형의 금리는 더 저렴한 1.2%다.
다만 이 금리는 변경될 수 있다.
그럼 공공목적주택을 알아보며
우리들이 궁금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자.
1. 기준소득액은 세전소득 기준이다.
2. 아파트의 면적은 전용면적 46㎡, 55㎡, 59㎡ 로
가장 큰 면적인 59㎡ 은 욕실 2개로 구성되어 있어 경쟁률이 높다.
3. 지금까지 나온 신혼희망타운 리스트다.
4. 공공분양은 분양받아서 입주하는 것을 말하고,
그렇게 분양받은 주택은 내 것이다.
행복주택은 임대주택으로 나라의 주택에
세들어 사는 거라고 볼 수 있다.
5. 앞으로 더 많은 신혼희망타운이
분양 및 임대될 예정이다.
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8
실제로 15만호까지는 불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이 보고 있으나,
최소 지금까지 분양된 정도는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혼부부라면 촉각을 곤두세우고
추후 향방을 주시해야 할 것 같다.
분양임대공고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apply.lh.or.kr/LH/index.html#SIL::CLCC_SIL_0030:10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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