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학역1 아는 사람만 가는, 숨겨진 가을 핫플 - 인천 계양 꽃마루 회사 선배님이 최근 계양 꽃마루에 다녀왔다며 적극 추천해 사진 구경을 좀 했다. 코스모스로 가득 찬 사진들을 보며,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코스모스인 것이 생각나 다음날 아침 바로 계양 꽃마루로 향했다. 지하철로는 임학역 혹은 계산역에서 내려도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버스까지 갈아타야 한다. 그런 이유로 왠만하면 차를 끌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주차할 곳도 꽤 많기 때문에 이럴 땐 대중교통보단 차가 낫다고 본다.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였을 때라 입구에서 열체크와 방문록을 작성해야 했다.그리고 아득히 펼쳐지는 코스모스. 가을하면 코스모스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난다며 평소에도 코스모스를 좋아했던 내 아내에게는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되었다. 날씨도 너무 훌륭했고, 꽃과 조형물, 오솔길까지 완벽하게 관리되.. 2020.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