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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콕을 하다보니 와인을 조금씩 꺼내먹어서일까?
비어버린 와인랙을 채우기 위해 이마트에서 몇개 집어왔다.
심플한 병 디자인이 맘에 들었고, 할인행사에 또 혹해 De Muller(드 뮬러) Syrah와 Carbernet Sauvignon을 한병씩 샀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Syrah를 개봉했다.
Syrah
코트 뒤 론(Côtes du Rhône) 레드와인의 포도 품종으로 포도알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이며 과육이 아주 연하고 즙이 많다. 시라 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바디감이 있고 알코올과 타닌 함량이 높으며 밸런스가 좋은 풍성한 맛과 과일 향을 갖고 있다. 오래 보관하면 맛이 더 깊어진다.
- 네이버 지식백과 -
일단 와인의 스펙을 먼저 확인해보자.
- 종류 : 레드와인
- 알코올 도수 : 13도
- 원산지 : 타라고나, 스페인
- 당도 : ★
- 산도 : ★★
- 타닌 : ★
- 바디감 : ★★
- 가격 : 2만원 정도(이마트 특가)
스테이크와 함께 먹었는데, 맛이 확실히 깔끔했다.
Syrah는 오래 보관할수록 맛이 깊어진다 하니, 하나 더 사서 쟁여놓아보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었다.
저렴한 가격 대비 훌륭한 맛이라 감히 평할 수 있다.
거슬리는 점이 없었다.
다음번에는 같이 산 Carbernet Sauvignon을 맛봐야겠다. 기대된다.
드 뮬러, 시라는 적극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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