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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와인을 꺼내는 순간, 자리에 있는 모든 이목이 나에게 집중된다.
그만큼 병 디자인이 예쁘다.
친구의 생일을 맞이해 파티룸을 빌렸고, 이 와인, 칸티 브라케토 럭셔리 에디션을 들고 갔다.
맛도 정말 파티에 잘 어울리게 상큼했다.
와인에 대한 평가는 아래와 같다.
- 종류 : 레드 와인(레드 스파클링, 디져트 와인)
- 생산지 : 피에몬테, 이탈리아
- 알코올 도수 : 5.5도
- 당도 : ★★★★
- 산도 : ★
- 타닌 : ☆
- 바디감 : ★★
- 가격 : 3만원 전후(어디에서 구매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달달한 과일향이 어우러져 입안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달콤함이 정말 좋다.
빛이 닿은 색감도 너무 예쁘고, 때에 따라 마치 손에 와인이 곱게 묻은 느낌이 난다.
와인의 색감이 투명한 감이 있어 무게감이 없을 것 같지만, 나름 바디감도 나쁘지 않아 여운이 돈다.
최근 마셨던 파티 와인 중 원탑이다.
적극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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