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 미세먼지 관련주, 저평가 우량주(종목추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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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공부

위닉스 - 미세먼지 관련주, 저평가 우량주(종목추천아님)

by alphakjs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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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종목 중 최근 주가가 이전과 달리 꿈틀대는 종목이 있어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필터 제품으로 인지도가 있는 위닉스의 이야기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만큼 미세먼지 테마에 걸려 있는 위닉스가 움직이는 듯하다.

본래 모나리자, KC 코트렐 등도 대표적인 미세먼지 관련주였다.

다만 모나리자는 올해 초 마스크로 이미 확 떴고, KC코트렐은 미세먼지보다 바이든과 탄소 관련주로 최근에는 분류되고 있어 일단 당장 눈에 들어오는 미세먼지 관련 우량주는 위닉스다.

 

미세먼지 관련주는 12월부터 3월에 주가가 크게 움직이며, 뭇 투자자들의 관심을 끓어당긴다.

 

n.news.naver.com/article/018/0004806004

[어머!이건알아야해]또 찾아온 `삼한사미`, 미세먼지 어찌 잡나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사흘은 춥고 나흘은 따뜻하다는 `삼한사온`은 우리나라의 겨울철 기온 특징입니다. 하지만 최근엔 따뜻한 나흘 동안 미세먼지가 극심하다는 뜻에서 `삼한사미`라는 말이

n.news.naver.com

 

위닉스가 매력적인 이유는 재무건전성과 아직도 3,000억원에 불과한 시가총액이다.

쉽게 말하면, 저평가 우량주다.

영업이익은 조금 감소했으나, 코로나로 중국 공장이 셧다운한 이유로 국내소비량이 감소한 것 치고는 여전히 영업이익 400억원을 기록하였다는 건 정말 훌륭한 재무상태라는 것을 증명한다.

 

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20120412483091628

 

https://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20120412483091628

 

www.itooza.com

 

그리고 또 주목해야 하는 게 시가총액이다.

다른 종목들은 한국 주식시장의 호황으로 코로나 이전의 주가를 다 회복했거나, 일부는 그걸 넘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조적으로 위닉스는 여전히 코로나 이전으로 주가가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3만원을 위협했다.

 

심지어 3월에는 교환사채 407억을 여러 금융사들을 상대로 발행했는데, 교환가액이 27,000원이다.

금융사들이 27,000원 주고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산 건데, 그 말은 최소 그 가격은 위닉스가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을 전문가들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 주가가 23,000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갈 길이 아직 많이 남았다.

 

marketinsight.hankyung.com/apps.free/free.news.view?aid=202003046030r&category=IB_FREE

[마켓인사이트]가전업체 위닉스, 407억원 교환사채 발행

≪이 기사는 03월04일(15:1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생활가전제품 제조업체인 위닉스가 교

marketinsight.hankyung.com

 

이제 1월이고, 열심히 공장을 돌리고 있는 중국을 감안하면, 당분간 위닉스의 주가를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 싶어 지켜볼 생각이다.

2월 무렵에 매도를 목표로 그 사이에 흔들리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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