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 속 선방한 에이치엘비 제약 - 주가 상승 신호로 봐도 좋을까?(종목추천아님)

어제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었을까?

오늘은 주식시장이 말그대로 폭락했다.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10256250&office_id=003&mode=mainnews&type=&date=2020-12-2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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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사실 별 수가 없다.

외국인도 팔고, 기관도 팔아대는데 방법이 없을 수밖에...

그럼에도 선방한 종목 몇몇이 눈에 들어왔는데, 아직 뉴스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최근 조금씩 상승하기도 했고, 투자 관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싶은 한 종목이 있었다.

 

에이치엘비제약이다.

 

 

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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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특별한 뉴스가 없는 종목들은 동반 하락했다.

그럼에도 에이치엘비제약은 0.3% 꼴랑 빠지면서 선방했다.

 

지금부터는 그저 내 대뇌망상이라 봐도 된다.

에이치엘비에 관심이 많다 보니, [에이치엘비 - 에이치엘비생명과학 - 에이치엘비제약] 이 삼형제가 주도하고 있는 뉴스와 차트에 신경을 기울이게 된다.

최근 에이치엘비 3형제의 슈팅이 있었다(12월 7일).

그런데 그 전에 열흘에 걸쳐서 에이치엘비제약에 신호가 있었다.

 

1번 구간에 단계적 상승이 있었다. 현재 2번째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위 사진 1번 구간의 끝에서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의 슈팅이 있었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며칠간 꿈틀대긴 했지만, 늘상 있어왔던 모습이라 봐도 무방했다.

 

12월 7일 꽉 채운 양봉을 만들었다.

 

에이치엘비제약은 최근 M&A를 진행했기 때문에 아직 시총도 작고, 주식 수도 다른 형제 종목들에 비해 적다.

그래서 누군가가 작은 의도로라도 매집하게 되면 주가가 잘 움직인다.

거기에 진양곤 회장 및 측근들도 M&A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투자했다.

에이치엘비 내부자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뉴스를 선제적으로 입수해서 에이치엘비제약의 주식을 미리 매집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

그래서 다른 그룹사 주가들은 빌빌대도 오늘 에이치엘비제약의 주가는 방어가 된게 아닌가 하는거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아도 누가 신나게 받아주니까.

그러니까 만약 저번과 같은 양상으로 지금 에이치엘비제약이 움직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라면, 올해가 가기 전에 혹은 내년 초 저번처럼 큰 뉴스가 터지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하고 있다.

 

난 어차피 에이치엘비에 장투하는 입장인지라 이런 예측으로 사고 팔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저 예측하고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지켜보며 재미를 느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