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럼제약(종목추천아님) - HLB제약으로 사명 변경, 신약 생산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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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공부

메디포럼제약(종목추천아님) - HLB제약으로 사명 변경, 신약 생산 기지?

by alphakjs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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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메디포럼제약이란 종목을 놓고 공부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문의해 가면서 장기투자를 결정했다.



이전부터 HLB란 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투자해 왔기 때문에 메디포럼제약은 도저히 놓칠 수 없는 투자처였다.

이 종목이 매력적인 이유를 먼저 정리해보고 싶다.

 

1. 내실 있는 기업

9월 전에는 시가총액이 1,000억 수준이었던 작은 제약사이긴 하지만, 바이오 기업 중에는 드물게 흑자를 만들어낸 기업이다.

그 액수가 4억원 수준으로 작더라도 흑자전환의 의의는 분명히 있다.

또한 최근의 차입금 덕택에 넘치는 자금력도 확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연구개발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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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약, 685억 현금 유입으로 내년 임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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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시화되어 기대가능한 치료제

싱가폴에서 임상 3상 통과가 기대되고 있는 싱가폴 회사 타우알엑스와 엮여 있다는 점 역시 단기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는 주가부양요소다.

 

news.tf.co.kr/read/economy/1809855.htm

[TF특징주] 메디포럼제약, 치매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25%↑

메디포럼제약은 전장대비 25.07%(1720원)상승한 858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메디포럼제약, 25.07% 상승한 858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메디포럼제약이 치매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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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후 수익성 모멘텀

메디포럼제약은 앞으로 HLB가 생산할 신약의 아시아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난소암치료제인 아필리아의 생산을 메디포럼제약에서 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어 있다.

그리고 아필리아의 글로벌 판매가 개시되면, 이는 메디포럼제약의 수익성을 보장해주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

 

www.sentv.co.kr/news/view/580459

아필리아의 글로벌 판매계약, 메디포럼제약 성장 신호탄되나?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에이치엘비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가 난소암치료제인 아필리아의 글로벌 판매에 나선 가운데 에이치엘비그룹이 준비 중인 다양한 항암제의 생산 및 유통을 담당할 메

www.sentv.co.kr

 

더하여 아직 HLB의 가장 주목받는 신약인 리보세라닙의 생산기지 역시 확정되어 있지 않다.

만약 한국 생산기지가 메디포럼제약으로 선정된다면, 이는 또 한번의 주가 상승 기폭제가 될 것이다.


또 HLB와 HLB생명과학의 1조가 넘는 주가를 예시로 들며 메디포럼제약도 따라갈 것이라 낙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HLB파워를 생각해보면 그건 잘 모르겠다.
그보다는 위의 세가지 이유가 더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여튼 최근에 메디포럼 제약의 주가가 빌빌대고 있어서 상심하는 개인 투자자 분들이 주변에 많은 것 같아 부족한 글솜씨로 포스팅을 해봤다.

타인의 부정적인 이야기에 잠시 흔들리더라도 방향이 맞다는 확신이 있다면 단호하게 믿고 나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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