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켜보고 있는 종목이 있다.
벌써 한달 정도 지났는데, 좀 떨어지면 진입해야지 하면서 기다리는 중이었다.
슬 시기가 무르익은 것 같아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볼까 싶다.
1. 시간의 흐름으로 정리하자면,
우선 2018년 엠투아이가
벤처펀드인 코메스인베스트먼트에 의해
인수된 시점으로 돌아가야 한다.
벤처펀드에 의해 최초로 상장된 케이스로,
7월 29일 상장되면서 어느 정도 지분을 매도했다.
당시에는 그래도 청약 경쟁률도 빡세고,
꽤 기대감이 높았다.
newsis.com/view/?id=NISX20200717_0001099378&cID=10401&pID=10400
그러나 여전히 코메스인베스트먼트가
50%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상장 이후에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물량을 마저 정리하기 위해서인지
꾸준히 기사를 내고,
애널리스트 리포트도 만들어내고 있다.
2. 앞에서 말했다시피 계속 주가 상승을 도모하는 이유는 생각만큼 공모주 효과를 못 봤기 때문이다.
기업 자체는 알짜배기라 아쉬울만도 하다.
www.sedaily.com/NewsView/1Z5HOI5WDC
청약일의 시초가보다도 지금 주가가 낮은 형편이라
주가 상승을 위한 대주주의 물밑 작업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
3. 엠투아이는 기업경쟁력과 재무건전성이
돋보이는 회사다.
사실 투자에 있어 이보다 중요한 것이 있겠나.
먼저 스마트 팩토리의 신흥 강자가 될만한 기술력을
오랜 기간 착실하게 쌓아왔다.
스마트 팩토리에 반드시 필요한
HMI 및 SCADA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더해져
선순환 수익구조를 만들었다는
뉴스 기사의 내용이 포인트다.
그리고 탄탄한 재무지표가 매력적이다.
지속적으로 영업이익과 현금성자산을
성장시키고 있다.
무차입으로 이루어낸 성과라
경영진의 안정적인 관리능력을 가늠할 수 있다.
현재 증권사 PER은 22.93이지만,
2020년 예상 영업이익이 183억이라
시총 1,500억 수준인 점을 미루어볼 때,
곧 10 아래로 떨어질 것 같다.
업계 평균으로 비춰봤을 때, 압도적인 수치다.
www.fnnews.com/news/202101080839306353
4. 기업 내 분위기도 좋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www.taxtimes.co.kr/news/article.html?no=247439
왜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고,
박스권을 형성하며 맴도는지 이해가 안된다.
조만간 보초병을 담가 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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