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프티 칼롱 2016 ( Le Petit Calon 2016 ) - 여심을 사로잡는 산뜻한 파란색 하트 모양과 남자들이 선호할 진한 풍미를 모

간만에 여의도 콘래드 호텔 호캉스를 간 김에,

와인이 한 병 있으면 딱 좋겠다 싶었다.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IFC몰에 바로 방문!

한눈에 들어오는 너무 예쁜 와인이 있었다.

 

라벨 디자인에도 혹했지만,

가격도 원래 125,000원인 걸

65,000원에 판다 하니 지갑이 마구 열렸다.

 

 

나중에 작년 김포 떼루아 와인 아울렛에서

39,000원에 살수 있었다는 리뷰를 보고

좀 아쉬웠다.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다 싶다.

 

 

 

 

 

일단 와인의 스펙을 먼저 확인해보자.

- 종류 : 레드와인

- 원산지 : 보르도, 프랑스

- 알코올 도수 : 14도

- 당도 : ☆

- 산도 : ★★★(5점 만점)

- 타닌 : ★★★

- 바디감 : ★★★

- 가격 : IFC몰 행사가 65,000원 / 매장에 따라 가격이 다름

 

 

개인적으로 맛이 깊다고 느꼈다.

향도 풍부했고, 와인잔에 담긴 빛깔에서부터

진한 풍미와 바디감을 예감할 수 있었다.

 

마무리에 다크초콜렛향과 함께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평가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포장이 너무 산뜻하다.

선물용으로 훌륭하다.

유통가는 125,000원이기 때문에

적당한 매장에서 저렴하게만 구입할 수 있다면

생색내기에도 좋을 것 같고.

와인 21 평점은 90점이 넘고,

비비노 평점 역시 5점 만점에 3.5점을

넘기 때문에 평이 무척 좋다 할 수 있다.

 

40,000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면,

무조건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