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매일이 신고가 - 이런 식이면 정말 매각할수도(종목추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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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공부

HMM, 매일이 신고가 - 이런 식이면 정말 매각할수도(종목추천아님)

by alphakjs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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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HMM이 뜨겁다.

매일이 신고가 행진이다.

오늘 같은 하락 장에서도

시종일관 빨간불로 신나게 상승했다.

 

 

 

 

 

 

올라가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그동안 HMM을 둘러싼 좋은 분위기에

최근 GS칼텍스와 벌크 용선 계약을 한 게

주가 상승의 본격적인 도화선이 되었다.

10년간 6,300억 규모라 꽤 큰 규모기도 하고

본디 HMM 수익의 90%가 컨테이너,

10%만 벌크였는데, 이번에 벌크 큰 건을 했으니

당분간 수익의 균형감이 훌륭할 것이

예상되니까 주가가 안 오를수가 있겠나.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2280032&t=NN

HMM 컨테이너 이어 이번엔 벌크GS칼텍스와 용선계약

국내 최대 해운업체인 HMM이 주력 사업인 컨테이너를 넘어 원유 수송 등 벌크 부문 확대에 나섰다. 28일 트레이드윈즈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30만t급 초대형 원유 운

www.wowtv.co.kr

 

증권가에서는 이게 끝이 아니라

해상운임이 계속 올라가고 있으니

적어도 상반기에는 회사가

돈을 더 잘 벌겠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30553486

HMM, 한 달 만에 50% 급등…"겹호재에 주가 더 오른다" [분석+]

HMM, 한 달 만에 50% 급등…"겹호재에 주가 더 오른다" [분석+], 3월 들어 연일 '신고가' 행진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 달성 1분기 이익 흑자전환 전망

www.hankyung.com

 

드디어 긴 침체기를 끝내고

해상운임 슈퍼사이클이 돌아오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0년간의 치킨게임으로

대부분의 선사가 경영난을 겪고

결국 한진해운은 법정관리 후 공중분해,

현대상선도 산업은행에 의해 관리되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코로나로 작년 세계 경제가 충격을 받고

선사들이 선제적으로 공급 조절을 하면서

갑자기 늘어난 수요에 대처를 못하고 있다.

그결과 물류비가 수직상승했다.

이게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다시 해운 호경기 사이클이

시작되는 신호탄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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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infomax.co.kr

 

잘 지켜 봐야겠지만,

일단 HMM을 둘러싼 분위기는 좋다.

그리고 클라이막스는 결국 ‘매각’이다.

모두 알다시피 HMM은
산업은행의 관리를 받고 있고,
산업은행 또한 이런 분위기 속에서
경영정상화가 되었다 싶을 때,
좋은 조건으로 큰 짐을 덜고 싶을 것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2103051614192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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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소 1년 이상 보유할 생각으로

HMM을 매수했지만,

실제로 매각이 진행된다면

매각 버프 받았을 때 팔아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매각이란 이슈로는 재미를 본 적이

별로 없어서 괜히 변동성만 커질 것 같아

더 들고 가긴 힘들지 않을까 싶다.

 

여튼 매각 이슈가 본격화될 때까지는

HMM과는 동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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