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 이제 꽃길만 걷는걸까?(종목추천아님) - 긴 기다림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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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공부

KC코트렐, 이제 꽃길만 걷는걸까?(종목추천아님) - 긴 기다림의 끝.

by alphakjs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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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원했던 바대로 바이든의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었다.

그리고 KC코트렐은 상한가를 쳤다.

www.etoday.co.kr/news/view/1959749

 

[급등락주 짚어보기] ‘친환경주’ KC코트렐, 바이든 당선 기대감에 상한가…새내기주 소룩스도

6일 증시에서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0~20%대 급등세를 기록한 종목은 9개였다.코스피 상장사 KC코트렐은 친환경 관련주로 묶이며 이날 상한

www.etoday.co.kr

 

장중에는 힘이 부족한가 싶었는데, 장 막판에 매수세가 확 유입됐다.

 

오늘 KC코트렐 분봉

 

주말 간에 바이든의 당선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확실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 같다.

www.anewsa.com/detail.php?number=2271525&thread=05

 

미 대선 바이든, 선거인단 20명 펜실베이니아 프럼프에 역전

미국 대선후보 조바이든 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펜실베이니아에서 95%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했

www.anewsa.com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잡음이 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61822&plink=ORI&cooper=NAVER

 

격전지에서 사라진 4천250표…혼돈의 미국 대선

미국 연방우체국의 자체 조사 결과,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사전 우표투표 약 4천250표가 분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news.sbs.co.kr

 

사실 이런 혼란스런 흐름이 지금은 KC코트렐의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바이든의 승리로 완전히 굳혀져 버리면 아무래도 이슈가 소멸하는 게 되어버릴테니 조정의 가능성이 있다.


물론 바이든 형님이 지금까지처럼 신속하게 좋은 뉴스를 생산해 주신다면 모르겠지만, 텀이 길어진다면 그새 또 주가가 다 빠져버릴 수 있고, 거기서 다시 힘들게 올라오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겠는가.

www.sedaily.com/NewsView/1ZAAG5TCEA

 

바이든 '취임하면 파리기후협약 즉시 복귀'

트위터 캡처조 바이든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는 4일 밤(현지시간)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한 파리기후협약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행정부가 4일 공식적으

www.sedaily.com

 

그래도 확실한 것은 앞으로 KC코트렐은 주목할만한 종목이 되었다는 점이다.

가치투자자들에게는 이미 계속 주목받아왔고, 이제는 단타쟁이들과 세력들까지도 의식하게 되었다.

훌륭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재무건전성에도 외면받아왔던 KC코트렐이 점점 밝게 빛나는 모습에 오랜 투자자로서 몹시 기쁘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것은 아직은 테마주의 굴레 안에 있는 종목이기에 시시때때로 수익실현을 꼭 해줄 것을 당부드리고 또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싶다.

 

여튼 오늘로서 결국 그동안 물려 있던 투자자들에게도, 신규 진입하여 갑작스레 물려버린 투자자들에게도 해피한 결말이 되었다.

미리 손절하셨던 분들 역시도 잘한 선택이었다 말해주고 싶다.

존버와 손절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데, 그 선택의 순간에는 아무도 미래를 모른다.

계속되는 주가의 등락에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미래를 기대해 볼지(물론 해피엔딩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빠르게 불확실성을 제거해 마음의 평안을 얻을지 선택하는 것이다.

 

어느 쪽이 옳다고 말할 수 없기에 모든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한다.

이 와중에 다시 물리는 투자자들 없이 모두 성투하길 바라며 미국 대선과 얽혀 있던 KC코트렐 포스팅은 이만 마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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