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 결전의 순간이 다 와간다 - 미 대선, 바이든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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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공부

KC코트렐, 결전의 순간이 다 와간다 - 미 대선, 바이든 관련주

by alphakjs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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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이 미국 대선일이다.

시차가 있으니, 모레 11월 4일이 되어야 그 결과가 한국 주식 시장에 반영될 것이다.

바이든 관련주인 KC코트렐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아마 지금 생각이 많을 것 같다.

그 고민이 차트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었는지, 오늘 하루 KC코트렐의 분봉은 아주 흥미진진했다.

 

장 막판 20분 사이에 7%를 끌어올렸다

 

종가 기준으로 7.34% 상승했고, 오늘은 예열을 마친 느낌이다.

과연 내일 장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바이든 당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을 할지, 불안감으로 하락을 하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현재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나 미국 언론들의 기사들을 보면 장밋빛 미래가 펼쳐질거 같긴 한데, 트럼프가 보통 인물인가.

아래 뉴스처럼 조기 승리 선언을 해버리면 관련주들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www.yna.co.kr/view/AKR20201102013551071?input=1195m

커지는 트럼프 대선일 조기승리선언 가능성…바이든 즉각 견제(종합) | 연합뉴스

커지는 트럼프 대선일 조기승리선언 가능성…바이든 즉각 견제(종합), 백나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02 10:14)

www.yna.co.kr

 

내일은 그렇다 치고, 모레 결과가 나오면 또 어떨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바이든이 승리한다 해도 재료 소멸이라며 주가가 빠질 수 있다.

혹은 새로운 환경 정책으로 기업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주가가 오히려 더 폭등할 수도 있다.

 

정말 알 수 없는 미래를 경우의 수로 나누기보다는 테마주에 대한 정석적인 투자 전략을 수행했으면 좋겠다.

 

1. 어느정도 수익을 봤다면 분할하여 일부 매도할 것

2. 쫄리면 재료 소멸 전에 전부 익절할 것

3. 기대가능한 미래가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적정량의 주식을 묻어둘 것

 

나는 1번과 3번을 수행했다.

적당히 분할하여 일부 매도했고, 남은 주식은 묻어둘 생각이다.

물론 이렇게 말하지만, 내일 상한가를 찍는다거나 하면 전부매도를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다.

손해는 보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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