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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 (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 - 세계 칠레 와인 판매 1위에 빛나는 예비 신부님과 집에서 짠내투어 재방을 보다 보니 와인이 급하게 땡겼다.늦은 시간이라 결국 편의점 방문, 세계 칠레 와인 판매 1위라는 광고문에 혹해 냅따 계산대로 향했다.우선 제조사를 꼭 알아야 한다(워낙 유명한 곳인지라). '콘차이 토로' 사에 대하여 - 1883년 와인회사로는 처음으로 뉴욕 증시에 상장된(1994년) 칠레 1위의 와이너리 - 1996년 아르헨티나에 트리벤토 와이너리(Trivento winery)를 설립(아르헨티나의 2번째 수출 와이너리) - 1997년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문과 합작으로 “알마비바”를 출시하여 칠레에 울트라 프리미엄 와인의 장을 염 - 2005년 콘차이 토로의 아이콘 “돈 멜초 2001”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선.. 2020. 3. 30.
미국 지수 - 다우산업, 나스닥, S&P500, S&P VIX / 미국 선물 시장 보는 방법 3월 27일 금요일 밤, 다우산업지수와 나스닥, S&P 500이 4.06%, 3,79%, 3.37% 하락했다. 미국의 증권 시장은 한국 현지 시간으로 밤 11시 30분에 개장해 오전 6시에 마감되기 때문에 한국 증시는 이 지수들로 인해 와리가리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지수들에 대해 간략하게는 알고 있는 게 주식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다우산업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사가 가장 신용있고 안정된 주식 30개를 표본으로 시장가격을 평균산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다. 우량 30개 기업의 주식종목으로 구성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의 가치를 대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하지만 미국의 증권시장의 동향과 시세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주가지수이기 때문에 많은 나라가 다우산업지수에 .. 2020. 3. 29.
콘차이 토로 유니온38 그란 레세르바 샤르도네, Concha y toro, Union38 Gran Reserva Chardonnay 오늘의 만찬에는 연어가 주메뉴인지라 화이트 와인을 픽해봤다. 이번에도 이마트 행사 와인 중에 평이 좋은 와인을 가져왔다. 두개를 사면 40% 할인이 들어간다 해서 같은 브랜드 까베르네 소비뇽을 같이 업어왔다. 일단 Union38이란 특별한 이름의 유래를 알아보자(출처 : 와인21). 유니온38은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과 칠레 와이너리 콘차이토로가 한국의 영원한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며 특별히 기획한 레인지이다. 모든 국민들이 유니온38과 함께 가족, 친구, 나아가 공동체에서 화합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만들어진 와인이다. 프레쉬한 산도와 중후한 바디감이 조화를 이룬다. 시트러스한 과일향과 함께 파인애플, 복숭아의 향도 돋보인다. 끝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바닐라 향이 특징인 와인이다. 와인의 스펙도 함께.. 2020. 3. 28.
미친듯한 변동성 - 2일(종목추천 아님) 오늘의 키워드를 말하자면 변동성이라 할 수 있겠다. 아침에 동원개발이 상한가에 근접해 있어 이게 무슨 일인가, 대북 관련 호재가 떴나, 호들갑 떨었지만, 아무 뉴스도 없었다. 그리고 다시 미친듯이 빠지더라... 일단 누군가가 3,900원까지 한번에 쭉 긁어 매집을 했다. 이게 뭔가 내부 정보가 있어서 세력이 한건지 아니면 자사주를 매입한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흥미롭게 지켜볼만한 건 분명하다. 탄탄한 배당주라 1년 넘게 들고 있지만, 건설 업황이 갈수록 어두워지는 것 같아 목표 수익만 나오면 매도하고 싶다. 이슈가 있는 싹쓸이 매집이길 바라고 있다. 여튼 홀려서 구매한 개미들은 장 막판에 쌍욕 나왔을 것 같다. 어제 일부 매도했던 강스템바이오텍 역시 오늘 미친 변동성을 보여줬다. 코로나 치료제 임상 신청.. 2020. 3. 27.
시작 - 1일 주식을 시작한지 벌써 만 3년째가 되간다.처음에는 이런저런 책들로 공부를 시작했고, 배당주와 가치주 위주의 투자에 중점을 뒀었다.그리고 어느샌가 조금씩 수익이 나기 시작하자 진지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그렇게 본업인 회사생활과 주식이라는 취미 겸 부업으로 잘 굴러가던 내 경제 생활이 최근 코로나 사태로 위기를 맞을 뻔 했다(특히 멘탈적으로).이 순간의 교훈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후에 분명히 다시 올 위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어 이렇게 새로운 공간을 만들게 되었다.먼저 현재의 상황을 짚어보자. 그나마 이번 주 내내 코스피가 올라줘서 얼추 1,700선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지만, 1400선까지 내려온 지난주에는 진정한 패닉을 맛봤었다. 미 증시도 아주 골로 가다가 지난.. 2020. 3. 26.
인디고 아이즈, 피노누아(Indigo Eyes, Pinot Noir) - 적당한 바디감과 산도가 더해진 깔끔한 와인 이전에 진판델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느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피노누아를 개봉했다. 저녁 식사 메뉴는 삼겹살과 항정살이었고, 개인적으로 이 조합 만족했다. 인디고 아이즈는 이탈리아 출신의 와인 메이커, Stefano Migotto의 푸른 눈의 신비로움에 영감을 받아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깊고 푸른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조용하면서도 평화로운 순간을 상상하며, 와인과 함께하는 순간, 나만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출처 와인 24)는 꽤나 현대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풀이이다. 와인의 스펙을 먼저 확인! - 종류 : 레드와인 - 생산지 : 미국, 캘리포니아 - 알코올 도수 : 13.5ºC - 당도 : ★ - 산도 : ★★★(신맛, 톡 쏘는 정도) - 바디 : ★★★(묽은 정도, 입안에..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