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 대체 식약처 승인은 언제쯤?

정말 이번주에는 무조건 승인이 날 줄 알았다.

설마 설마했다.

식약처 홈페이지를 몇번을 들어가 봤는지 모르겠다.

(혹시 식약처 임상승인 페이지에 들어가고 싶다면, 아래의 URL을 참고하시길)

 

https://nedrug.mfds.go.kr/searchClinic?page=1&searchYn=true&approvalStart=2017-11-27&approvalEnd=2020-11-27&searchType=ST3&searchKeyword=&approvalDtStart=2017-11-27&approvalDtEnd=2020-11-27&clinicStepCode=&examFinish=&domestic=&gender=&age=&localList=000&localList2=000

의약품안전나라

 

오늘도 장중에 슈팅이 한번 있었고, 승인난건가 싶었으나, 역시 아니었다.

이때, 정리해야하나 엄청난 유혹을 느꼈다.
그래도 승인 후의 주가변동까지는 봐야 깔끔하겠다 싶어 참았다.

 

 

계속 셀리드 관련한 뉴스는 같은 내용으로 양산되고 있다.

문제는 결과가 없다는 건데, 식약처의 일처리 속도에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제넥신 이어 SK바이오도 임상…속도 내는 韓 코로나 백신 개발 | 한경닷컴 (hankyung.com)

제넥신 이어 SK바이오도 임상…속도 내는 韓 코로나 백신 개발

 

갈수록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해외 백신에도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

다시 언텍트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돌려지고 있어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본다.

 

연이은 실수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의구심 커져 - 조선일보 (chosun.com)

연이은 실수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의구심 커져

 

아마 이런 기대감에 편승해 주가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 같다.

세력이 붙어서 개인 투자자들의 주머니를 자꾸 터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

아래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11월 12일 이후, 피뢰침이 자주 보인다.

 

 

승인이 나게 되면, 순간 급상승할 게 뻔하니 그때 바로 분할 매도에 들어가면 좋겠다.

지금까지 장난질 치던 것을 보면 상한가까지는 안갈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전량 매도는 감히 얘기하지 못하겠다.

유망한 종목이건만, 잡주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어 요즘은 엑시트 생각 뿐이다.

혹시 이글을 읽는 투자자들이 있다면, 역시 적당한 타이밍의 엑시트를 권고하고 싶다.